‘너목보4’ 출연자 염유리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4)’ 출연한 염유리는 배우 임수정을 꼭 빼닮은 얼굴에 노래실력까지 갖춰 현장을 들썩이게 한 인물이다.
염유리는 이날 ‘너목보4’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를 열창했다. 외모만큼이나 고운 그의 목소리에 판정단과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염유리는 성악을 전공한 실력자로, 대전 예술의 전당과 청주 예술의 전당 오페라 무대에서 소프라노로 합창한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또 2011년에는 전국생활 음악협회 콩쿨 성악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도 있다.
염유리는 방송 직후부터 30일 현재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염유리의 연예계 진출여부에 궁금증을 쏟아내며, 그의 모든 일상을 주목하는 중이다.
덩달아 염유리의 SNS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이날 염유리의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너목보4’ 무대를 감상한 이후 감상평과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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