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텐플러스(TV10plus)의 첫 래퍼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오유현이 자신의 채널 <오유현TV>로 Mnet의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연자들을 초대했다.
오유현은 올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한 신인 래퍼다. 연기자 지망생이었던 그녀가 우연히 접한 길거리 싸이퍼(Cyhper, 여러 래퍼가 모여 프리스타일 래핑을 즐기는 것)는 그녀를 `힙합`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불러들였다. 솔직한 노래 가사와 래퍼들의 자신감에 반해 시작했다는 힙합. 덕분에 그녀는 하나의 노래에 빠지면, 그 순간부터 해당 아티스트와 앨범에 대해 정신없이 탐구해나가는 습관이 생겼다. 이제 그녀는 티비텐플러스 <오유현TV>를 통해 루키 래퍼들과 `힙합`을 전격 분석한다.
지난 22일(목), 오유현은 티비텐플러스 모바일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연자인 방재민, 조니, 이지은을 소개했다. 이날 세 사람은 비트박스 등 각자의 개인기를 선보였다. 또한 각자의 추천곡을 꼽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이들은 각자의 길에 전념하며 또 다른 도약을 준비 중이다. 오유현은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 꿈을드림>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한 경험을 교훈 삼아 7월 말 발매될 믹스테이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방재민은 현재 크루 공연을 계획 중이며, 조니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앨범 프로듀싱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직접 맡고 있다. 이지은은 현재 뮤직웍스 소속 연습생으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루키 래퍼들의 지금 이 순간을 담는 <오유현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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