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첫 손님맞이에 나선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2회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본격적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민박집 운영에 열을 올리는 과정을 공개한다.
`효리네 민박`의 첫 손님은 20대 여성들로, 어린 시절부터 오랜 기간 우정을 나눈 친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박집에 들어서면서부터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녹화 당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직접 만든 웰컴 주스로 이들을 맞이하며, 제주 맛집과 관광지를 추천하는 등 제주 현지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다음 날 아침에는 이효리의 요가강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하루가 시작됐다. 민박집 살림꾼 이상순은 정성스레 만든 조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했다.
특히 이효리는 외출 준비를 하던 20대 친구들의 화장법에 관심을 보이며 함께 화장하기도 했다. 요즘 유행하는 앞머리 스타일을 만들어보고, 과즙 메이크업을 시도해 지켜보던 이상순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첫 손님들과 함께 한 ‘효리네 민박’의 풍경은 오는 2일 일요일 밤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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