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로 미식 여행 떠나볼까… 경주 맛집 '전통맷돌순두부' 국산콩 두부로 인기

입력 2017-07-01 11:00  



경주는 예로부터 각종 유적지, 관광지가 풍부해 대표적 수학여행지로 꼽혔다. 최근에는 경주시가 이 유적지들을 이용해 각종 관광단지까지 조성하면서 커플 여행객, 가족 여행객도 늘고 있다. 다양한 관광단지 중에서도 경주 보문단지는 평소 경주 여행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볼거리를 구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먼저 보문단지의 중심을 이루는 관광지는 보문호인데,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기에 언제 찾아도 그 계절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보문단지는 신라밀레니엄파크, 테디베어박물관, 동궁원 버드파크 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아이와 함께 찾는 체험학습지로도 적합하다.

또한 보문단지 인근은 맛집도 많아 관광을 즐겼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미식 여행으로 마무리하기에도 적합하다. 그중에서도 국산콩만을 가마솥에 직접 끓여 20년 넘게 두부를 직접 만들어 오고 있는 경주 맛집 `전통맷돌순두부`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따끈한 손두부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한 맛집으로 꼽힌다.

특히 전통맷돌순두부는 식당 입구에서부터 맷돌로 콩을 갈아내고, 가마솥에 콩물을 끓여 두부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국산콩 두부에 대한 고집과 자부심이 높다. 또한 순두부와 두부는 모두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에 손님들은 신선한 두부만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순두부찌개, 두부전골, 모두부, 해물파전 등이며 직접 만든 두부 요리의 뛰어난 맛 덕분에 SBS 세상발견 유레카, KBS 2TV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경주 맛집 순두부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두부 메뉴뿐만 아니라 곁들여지는 반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고, 식사 후에는 두부를 만들고 남은 콩비지를 가져가 가정에서 비지찌개 등으로 요리해 먹을 수도 있어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

전통맷돌순두부 최병철 대표는 "대형주차장 등 고객 편의 시설도 완비해 여행 후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맛집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신 손님들이 많은 곳인 만큼 두부 하나에도 정성을 담아 여행의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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