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6월, 17만 3천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10만 3천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동기 대비 30% 넘는 고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이 두 자리 수 성장을 달성한 가운데 일본과 유럽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또한 지난 4월과 5월 보다는 마이너스 폭을 줄었습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연중 최대 성수기 7, 8월을 앞둔 시점이라 여행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란 예상에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중국도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반등의 여지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5월 큐슈지진 악재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13개월 연속 성장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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