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8월 재혼
전진주의 선택에도, 배동성의 선택에도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지금 반응은 최고다. 태양을 만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특히 기나긴 기러기 생활을 통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은 배동성에 대한 팬들의 지원사격은 독특하다. 누리꾼들 또한 한 목소리로 “배동성씨, 전처와 전 딸은 인연을 끊으세요”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만큼 배동성이 전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면서 고통을 받았다는 의미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5년 가까이 홀로 생활했다. 배동성에게 힘을 실어주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네이버 아이디 ‘seol****’는 “전진주와 결혼하는 배동성의 전처가 미국 가서 살면서 한달에 3000~4000만원씩 보내라고 했다던데...어떨 때는 빚져서까지 보내고”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9807****’는 “배동성 전 부인이 엄청 문제가 있었지 아마?”라고 비난했고 ‘clas****’는 “배동성씨가 전처와 딸 때문에 기러기아빠로 엄청 고생했던데 ㅉㅉ”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고생만 해왔던 배동성의 체취가 가장 짙게 드러나는 방송들은 찾아보면 많다. 배동성은 방송을 통해 끝없이, 지속적으로 돈을 벌었고, 그 돈을 모두 전 가족들에게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액은 10억 정도.
그렇다고 사건 사고에 휘말린 연예인도 아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 봉사하면서 홀로 분투했다. 그런 그가 또 다른 세계와 만난다. 바로 요리연구가 전진주다. 한 측근은 배동성이 전진주에 대해 “무작정 좋은 분”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동성과 전진주 팬들 역시 “희망과 아름다움을 가꾸길 바란다”고 응원하고 있다.
배동성 전진주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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