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주변의 사람들과 사물을 드로잉과 회화의 형식으로 문송란 작가가 해석한 타인의 특징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시선의 위치에 따라 묘사하는 방식에 차별화를 둔 작품들은 전시회를 보는 동안 문송란 작가의 시선과 기억을 추상하게 한다.
문송란 작가는 전시 200여회, 국내·외 미술대전에서 다 수의 수상내역으로 이름을 올리며 유명 아트페어전시로 대중들과 만나왔다. 또한 해외 작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폭넓은 시각으로 인문학적 접근방식의 회화를 연구하는 작가이다.
문송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시선으로 본 타자에 대한 기억과 본인의 삶 속으로 대중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사이아트 스페이스(http://www.cyartgallery.com) / 02-3141-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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