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이상엽 대표가 6일(목) 장중 온라인 공개방송을 앞두고 현재 증시를 진단했다.
최근 코스피의 경우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400pt를 돌파하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코스닥 시장은 신용잔고 수준이 작년 고점 부근에 근접한 상황에서 외국인과 기관 매도가 지속되어 단기적인 수급 개선이 절실하다.
이상엽 대표는 어닝 시즌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6월 중순이후 뚜렷해진 이익 전망치 하향세는 코스피 및 코스닥 종목군의 제자리 찾기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코스피의 경우 12개월 선행 PER가 10배 미만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한 가운데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업종 및 종목별 온도차가 커질 수 있어 최근 속도조절이 진행되고 있는 IT주들에 대해서는 하방경직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소재 (철강, 화학, 비철금속, 정유 등) 및 건설주를 중심으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상엽 대표는 6일 와우넷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통해 7월 유망종목을 제시하고, 투자전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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