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44)가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번 찍자는데 안도와주시네. 셔틀 기다리며 너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윤아는 커다란 챙모자를 착용한 채 동안미모를 뽐내고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임에도 윤기나는 피부결이 돋보인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은 엄마의 곁에서 정수리만 빼꼼 내밀고 있다. 비록 얼굴은 드러내지 않았지만 뒤편 거울에 비춘 아들은 엄마의 허리를 꼭 안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더 케이투’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윤 군을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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