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박미선, 미모의 딸 이유리 첫 공개 “내 유전자 그대로”

입력 2017-07-10 16:54   수정 2017-07-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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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커플 박미선, 이봉원의 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박미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큰 딸. 착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산다 얼굴도 성격도 똑같다”며 큰 딸 이유리 씨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미선과 딸 이유리 씨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독립-둥지탈출’(이하 ‘둥지탈출’)에 함께 출연한다.


‘둥지탈출’은 연예인과 정치인의 자녀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


박미선 모녀 외에도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의 아들 최유성, 배우 박상원과 딸 박지윤, 배우 이종원과 아들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과 아들 기대명, 배우 김혜선과 아들 최원석이 출연한다.


자녀들은 네팔에서 11일간 머무르며 식재료 구하기부터 밥 짓기, 빨래 등 모든 생활을 스스로 해나갔다고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며 서로 대화를 나눈다.


딸의 방송을 앞두고 박미선은 “처음 TV 출연하고 긴장하고 있다. 귀엽네”라며 “#tvn #둥지탈출 #7월15일#저녁7시40분 #많이많이봐주세요”라고 프로그램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박미선은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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