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드릴십 한 척을 무사히 인도했습니다.
이번 드릴십은 지난 2012년 미국 트랜스오션으로부터 6,200억에 수주한 해양플랜트로, 최대 깊이 3.6km의 바다에서 12km까지 시추가 가능합니다.
또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해양플랜트로서 그 동안 대우조선이 건조한 드릴십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할 예정이었던 해양플랜트 5척 가운데 3척의 인도를 마쳤다며 남은 2척도 오는 10월까지 인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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