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의 소녀같은 일상이 화제다.
이정현은 "오늘도 열일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흑단발 머리를 스타일링중이다. 누드톤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옅은 핑크 메이크업으로 오똑한 콧대를 자랑하고 있는 이정현의 옆태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정현의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그는 꾸미지 않는 일상 셀카에서도 20대 같은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80년생인 그는 올해 37살이다.
최근 이정현은 영화 `군함도` 촬영을 위해 43kg에서 36.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마른 몸에서 빼려니 조금 더 힘들기는 했다"면서도 "나뿐 아니라 모두 살을 엄청 뺐다. 조단역 중엔 20kg을 뺀 분도 있었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1999년 가수로 진로를 틀어 `바꿔`, `와`, `미쳐`, `너`, `줄래` 등 숱한 히트곡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가요계를 주름잡았다. 이와 함께 연기도 꾸준히 겸업해온 이정현은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는 26일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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