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고양형 도시재생 및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등 시의 역점개발계획과 연계한 차별화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며 13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최성 고양시장은 최봉순 제2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도 가졌습니다.
고양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내년 5월 기본 마스터플랜이 도출됩니다.
고양시는 시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용역사업을 완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성 고양시장은 "104만 고양시의 지역적 여건과 새 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발맞추는 비전·목표·추진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고양시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으로의 도시재생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 제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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