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이 입을 열었지만 핵심은 피했다. 논란에 대해 입을 연 것이지, 논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지 아리송하다는 분석이다.
김정민이 핫이슈 메이커로 부상했고 김정민이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다. 외견상 일련의 사안에 대해 입을 연 것으로 보이지만, 글의 전후 맥락을 살펴보면 자신을 둘러싼 잡음에 대해선 어떠한 입장 표명이 없고, 당당한 자세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온다.
때문에 향후에도 여전히 방송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 김정민 이름 석 자를 내세워, 종편 등에서 시청자와 소통을 하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이번 사안의 전모를 헤아려내지 못한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라고 일갈하고 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정민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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