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교가 태권도에 도전한다.
14일 미교 측은 "미교가 웹 예능 `막 지르는 소녀들`에 출연한다"며 "송은이와 맹승지, 박기량, 태미, 율희, 주이, 조민지, 주민정, 제이니 등과 함께 태권도를 배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웹 예능과 태권도에 도전하는 미교는 "태권도는 난생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K-걸즈 멤버들과 열심히 연습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태권도를 배우며 성장하는 미교와 K-걸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교가 출연하는 `막 지르는 소녀들`은 9명의 여성 연예인이 태권도를 배워 `2017 안양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출전하는 과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안양 세계 태권도 한마당` 태권체조 부문에 9인방의 매력을 살린 `태권댄스`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준비과정부터 참여까지 모든 부분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송은이는 MC이자 감독으로 모든 과정을 이끌며 미교와 맹승지, 박기량, 태권소녀 태미, 모모랜드 주이, 라붐 율희,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자 주민정, `언프리티 랩스타3` 제이니, 조민지가 출연한다.
K타이거즈 프로덕션 제작 `막 지르는 소녀들`은 오는 16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