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가 5차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알뜰주유소 유류 공급사 입찰 결과 자체적으로 기름을 생산해 공급하는 1부시장의 중부권, 남부권 공급사로 각각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석유공사가 기름을 구매해 주유소에 납품하는 2부시장은 유찰돼 다음주 재공고를 거쳐 입찰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된 두 회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말까지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약 29억 리터 상당의 석유제품을 알뜰주유소에 공급하게 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