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인기가 상종가를 기록 중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현재까지 올해 외화 흥행 1위에 올라 상승세다.
배급사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개봉 10일 만인 지난 15일 누적 관객 수 537만3천55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513만 명을 동원한 `미녀와 야수`의 기록을 깨고 올해 외화 흥행 1위에 등극했으며, 누적 관객 수 531만 명으로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더 킹`의 성적도 앞질렀다.
또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가장 많은 493만 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3`(2007)도 앞지르면서 역대 `스파이더맨`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된 15세 소년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악당 벌처에 맞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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