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분자진단기업 경영권 확보는 물론 추후 사업분야 확장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현장진단분야에서 역량과 시장 지배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진셀은 기존의 일반적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에 소요되는 3~4시간의 시료 증폭시간과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전기영동(electrophoresis)에 필요한 1~2시간 등 전체 과정을 25분 이내로 단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또, B형 간염 (HBV)과 C형 간염 (HCV) 등 바이러스성 간염제품 개발을 완료해 식약청에 인허가를 진행중에 있으며,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HIV)와 결핵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완료 단계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바디텍메드㈜는 이번 현장용 분자진단 전문회사 인수를 시작으로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큰 업체들과의 제휴, 인수합병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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