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다음 달 11일 북미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넛잡 2`가 전세계 170개국에 선판매됐고, 그 중 30개국에서 동시 개봉된다고 밝혔습니다.
`넛잡 2`는 개봉 전 한국 애니메이션 가운데 역대 최다 국가 선판매를 기록했으며 전작보다 2배가 넘는 개런티를 받을 예정이라고 레드로버는 설명했습니다.
또, 북미를 비롯해 영국과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멕시코, 싱가포르 등 약 30개 국에서 개봉일이 확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넛잡2`는 지난 2014년 개봉돼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넛잡`의 후속작으로, 예고 영상은 2천만뷰를 돌파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