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첫번째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성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했다. 안믿기는데 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공개하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사진 속에는 박성현 프로가 우승트로피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도 승리의 환희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정말 자랑스럽네요" "아자 아자 화이팅" "대단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미니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사진= 박성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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