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허리 건강의 적신호, 허리디스크 비수술치료로 통증 해결한다

입력 2017-07-19 09:23  



한 취업포털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67%는 이번 여름휴가로 국내 여행지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답했다. 바닷가나 해수욕장으로 간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40.1%, 복수응답) 뒤를 이어 계곡에서 물놀이, 지방 관광 도시 여행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국내로 여행을 떠날 경우 장거리 운전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휴가철 장거리 운전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운전자들은 익숙하지 않은 길에서 운전하게 되는데 이 때 긴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온몸이 긴장상태에 있으면 근육이 경직되고 신체의 하중이 허리에 많이 가해지면서 허리디스크가 유발되는 것이다.

또한 운전 자세도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몸을 앞으로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등받이에서 떨어져 앉으면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이다. 또한 운전석과 운전대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 팔과 다리를 뻗는 자세도 허리에 좋지 않다.

휴가를 맞아 수상스포츠나 레저스포츠를 즐기다가 허리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급성디스크 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 낮은 기압으로 인해 척추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척추 주변의 조직이 팽창하게 되는데, 이렇게 커진 조직이 신경을 건드려 크고 작은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허리에 통증이 발생했다면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들러 제대로 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로 까지 진행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노원신경외과 태릉 방병원 최인재 원장은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대표적인 허리디스크 비수술치료인 조직재생신경성형술은 단순한 통증치료뿐 아니라 DNA성분을 통해 새로운 세포 생성을 도와 근본적인 통증원인을 찾아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고 전했다.

조직재생신경성형술의 DNA치료는 조직재생과정에서 단백질생성을 촉진해 관절염의 상처치유기간을 단축시키고 말초혈관의 신생을 촉진해 척추측만증, 척추불안정증, 척추전방위증 등의 척추질환과 만성허리통증, 만성경추부통증, 만성근골격계질환, 인대질환 등에 탁월하다고 입증됐다.

무엇보다 조직재생신경성형술은 척추통합치료로 단기간에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손상된 연골, 인대, 힘줄 등의 재생을 유도하고 조직재생을 통해 조직 그 자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치료도 가능하다. 특히 국소 마취로 편안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고 30분 내외의 치료로 당일 퇴원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허리 통증과 상태가 심각하다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야 한다. 수술적 치료인 내시경디스크제거술은 초소형 내시경을 이용하여 절개없이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로 신체 부담이 거의 없고 정확성과 빠른 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수술 후 3일이내 퇴원이 가능해 직장인이나 학생에게도 부담이 없는 치료로 알려진 내시경디스크제거술은 정상적인 디스크는 그대로 두고 손상된 디스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척추수술 후 올 수 있는 부작용 및 후유증, 합병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지름이 작은 특수 내시경으로 시술하기 때문에 회복 속도가 빠르고 내시경으로 실시간 확인하며 치료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높다.

무엇보다 허리디스크 치료 후에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디스크 재발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척추 주변의 근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으며 좌식보다는 의자 생활이 허리에 도움된다. 특히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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