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단축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군복무 단축`이 포함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복무 단축`과 관련한 갑론을박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JTBC `썰전`에서 언급한 군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문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세운 국방개혁 2020에는 8년에 걸쳐 군복무기간을 18개월까지 단축하기로 했었다"며 군 복무기간 단축과 관련한 공약의 기초와 틀을 설명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서 중단됐던 계획을 재가동하면 임기 중 18개월에 도달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병력을 50만명 수준으로 감축하고, 병사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줄이는 등의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국방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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