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송중기-송혜교 커플)
`송송커플`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씨가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에서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영화에 출연하지 않은 예비신부 송혜교 씨가 엔딩 크레디트에 오른 것이었다.
이에 대해 류승완 감독은 송혜교 씨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류 감독은 "(송혜교와)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저희는 얻어먹은 사람들 이름은 다 올려주니까"라고 말했다.
송중기의 결혼 전 마지막 작품인 영화 `군함도`는 다음 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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