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에 휩싸인 MBC 출신 서현진 아나운서의 과거 이상형 발언 등이 눈길을 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가수 박진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배우 소지섭의 팬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미스코리아 출전 준비를 앞둔 대학 시절 주 7일 미팅도 불사하며 221번의 미팅을 경험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처음엔 선배들의 강요에 억지로 나가다 나중에는 순정 만화의 주인공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다 보니 그런 사람 찾으려고 많이 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서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25일 서울 압구정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특히 서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의 인성에 반해 적극적으로 교제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4년 사직서를 내고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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