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올해 2분기 동안 437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3%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 63.8% 늘어난 5,883억 원, 33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LS산전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국내 IT 분야 투자 증가가 주력인 전력과 자동화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고 전력 인프라 사업과 LS메탈 등 자회사 실적 역시 동반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내외 IT 관련 투자와 설비투자, 신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 등으로 이같은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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