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유럽 주요국 혼조… 獨디젤가스 담합 여파

입력 2017-07-25 10: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생방송 글로벌 증시] - 유럽· 아시아 마감 시황 / 이혜수 외신캐스터

    시황센터입니다. 간밤 유럽 그리고 아시아 마감 시황을 살펴 볼텐데요. 유럽부터 살펴 보시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스마트카 업체 제말토가 증시를 압박한건데요. 지수 살펴 보시죠. 먼저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전날 대비 0.24% 하락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는 0.25% 하락해 12,208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프랑스 꺄끄 지수만이 0.2% 올라 5,127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네덜란드 스마트카 업체 제말토가 영업권 손실이 약 4억 9,8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20% 하락해 스톡스600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독일 자동차 업체들은 기술담합 의혹으로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BMW 2.7%, 폭스바겐 1.38%, 다임러 2.65% 빠졌습니다.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유로존 종합구매자관리지수는 55.8로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 스톡스600 편입 기업 중 1/3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당분간 시장은 유로화의 움직임과 주요 은행주들을 포함한 기업실적 발표에 주목할 예정입니다.

    전날 마감한 아시아 지역 살펴 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 역시 대부분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국가별로 살펴 보시죠.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이날 0.39% 올라 3,25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주 조정을 보였던 보험, 은행 등 금융주가 반등해 지수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메이디그룹 청도하이얼 등 백색가전업체와 전통백주 제조사들의 주가 또한 지수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다음 4거래일 만에 2만선 아래로 내려선 일본 살펴 보시죠. 닛케이 지수 0.62% 하락해 19,975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정치권에 대한 우려가 엔화강세로 이어졌고 이는 곧 지수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더불어 이날 거래에서는 달러/엔 환율이 장중 한때 110엔대로 주저 앉으며 11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25일부터 분기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전반적인 아시아 증시, 미국기업의 실적발표와 FOMC, 주요 산유국 모임 등을 앞두고 관망세 또한 짙은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남아 지역 확인해보시죠. 인도 센섹스지수, 이날 0.68% 오르며 32,245선에서 마무리됐고 베트남증시는 0.28% 하락하면서 759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유럽 그리고 아시아 마감 시황을 살펴 봤습니다.

    생방송 글로벌 증시는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

    이무제

    mjlee@wowtv.co.kr

    [생방송 글로벌증시 공식 홈 http://bit.ly/2qksS8T]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