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1차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주안점을 둔 기존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상생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2·3차 협력사들을 위한 1,000억 규모의 현금결제지원 펀드와 600억원 규모의 2·3차 협력업체 전용 지원펀드를 조성했습니다.
SK텔레콤은 현행 1,675억원 수준인 펀드 규모를 오는 2019년까지 2,500억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SK건설은 1차 협력사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직접 대여금 규모를 기존 250억원에서 2020년까지 400억원으로 늘리고, 협력사들에 대한 대금 지급 방식도 현급지급 100%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C&C는 올해 안에 중소 1차 협력사들에 대한 현금지급 비중을 100%까지 늘리기로 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양사 협력사들에게 확대?제공되는 현금결제 규모는 2조1,000억원에 이른다고 SK는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차 협력사가 사용하던 상생결제 시스템을 500여개 2·3차 협력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협력사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 개선을 위한 그룹·관계사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는 게 SK의 계획입니다.
그룹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운영중인 동반성장아카데미 참여 대상이 2차 협력사로 확대됩니다.
지금까지 20여만명이 수강한 이 아카데미는 협력사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시켜주는 재계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손꼽힙니다.
이항수 SK그룹 PR팀장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사회와 함께 하는 SK의 핵심 개념일 뿐 아니라 SK그룹의 본질적 경쟁력도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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