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특별강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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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성악가로 활동했던 조용갑 테너의 별명은 ‘동양의 파바로티’다. 원래 직업은 권투선수였다. 조용갑 테너는 이탈리아 최고의 음악학교인 ‘산타체실리아 음악원(Santa Cecilia Conservatory of Music)을 다니며 상금을 타서 생활비로 쓰기 위해 나가기 시작한 콩쿠르에선 총 28번이나 1등을 했다. 이후 이탈리아·독일 등 유럽 무대에서 300회 이상 오페라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신문배달·권투선수에서 세계적 성악가로, 소외 청소년 음악 교육에 앞장서는 `동양의 파바로티` 조용갑 테너는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본인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해 많은 감동을 준다. 우리가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나를 힘들게 하는 환경, 그리고 사람까지도 모두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난 21일 방송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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