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지금은 위기보다 희망을 논의할 때"라며 "전경련이 기업인들의 든든한 베이스 캠프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경련 CEO 하계 포럼`에서 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숱한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은 좌절보다 희망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포럼의 기조 강연자로 나선 배상민 KAIST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인 발상이 사회 혁신을 이끈다"며 "관찰과 메모, 반복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문제를 해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하는 희망, 함께하는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하계 포럼은 오늘(26일)부터 3박4일 동안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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