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가 화제인 가운데 이외수 부인인 전영자도 주목 받고 있다.
이외수 부인인 전영자 씨는 미스 강원 출신으로 과거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방송에서는 전영자 씨의 젊은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영자는 청순한 긴머리를 찰랑이며 청순미를 과시했다. 당시 전영자는 “남자들의 선물공세에 시달렸고 영화를 한번도 내 돈 주고 본적이 없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와 함께 좋은 조건의 선자리가 많이 들어왔지만 베짱있는 이외수에게 끌려 남편으로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청년 시절 춘천의 다방 DJ 생활을 하며 밥을 벌었던 이외수는 글도 쓰고 잠도 잤던 자신의 구석진 테이블에 처음 본 여성이 앉자 `내 자리`라고 말했고 이에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진 것이 두 사람의 첫만남이다.
이를 계기로 전영자와 연예를 하기 시작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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