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물놀이가 많은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뜨거운 여름을 좀 더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꿀 팁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점점 따가워지는 햇볕 아래서 야외 활동을 하려면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가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SPF와 피부 노화 등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A에 대한 차단 등급 PA가 있다.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SPF 50 이상의 차단등급을 지닌 제품과 PA+++ 이상의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휴가지에서는 색이 나는 자외선 차단제를 쓰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비키니나 민소매에 핫팬츠 등 노출되는 신체 부위가 많은 옷을 입을 경우 제모는 필수다.
제모는 족집게 및 면도기 등을 사용해 직접 할 수도 있고, 왁싱 전문샵에서 테이프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거나 피부과에서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셀프 제모나 왁싱은 계획한 휴가 일정보다 일찍 진행할 경우 금세 거뭇하게 올라와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고 바로 직전에 할 경우에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 1주일 전에 제모를 하는 것이 피부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제모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가 적응하는 데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머리, 손톱·발톱을 빛내줄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야외 활동을 더 화려하고 개성 있게 즐겨보자.
TPO(시간·장소·상황)에 걸맞은 색과 무늬를 장착한 손톱·발톱은 개인의 센스를 돋보이게 해준다.
네일샵에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거나 집에서 셀프로 매니큐어를 칠해도 되지만 접착식 1회용 제품을 사용하면 좀 더 간편하게 손톱·발톱을 변신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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