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방송국 구내식당에서 잠옷 차림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사진이 화제다.
김영철은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김영철이 잠옷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철은 "잠옷에다 이름 영어로 새겨서 선물해준 @parksungkwang_22 우리성광이 고마워 @saru337 은이씨것도 준비했더라고! #최고의사랑 둘이 입으라고!ㅋ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암튼 옷 저렇게 입고 출근한건 아니고..ㅋㅋ 준 옷 사진 찍는다고 겸사겸사 마치 구내식당 호텔 조식 먹는거처럼!ㅋㅋㅋㅋ"라는 글을 올려 사진을 설명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죄수복인줄!!ㅋㅋㅋ자세히보니 한복스멜도 나고 ! 무튼 잘어울리는건 함정이네유", "ㅋㅋㅋㅋㅋㅋ 진짜 호텔 조식인줄ㅋㅋㅋ", "오늘아침 박성광씨 마음의소리 진짜 너무재미있었어요! 그거다듣고내려서 회사 지각했어요ㅋㅋ"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재독 동포 200여 명을 초청해 마련한 독일 동포 간담회에서 자신의 노래 ‘따르릉’을 부르고 인증샷을 올려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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