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갈아 걱정이라던 박준형 딸, 엄마 닮아 깜찍한 미모

입력 2017-07-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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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두 딸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더 신났나”라는 글을 올리고 둘째 딸 혜이 양과 함께 찍은 커플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혜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며 친구같은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나란히 앉아 있는 딸 혜이 양은 어린 시절보다 더욱 예뻐진 외모로 눈길을 끈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에 딸 주니, 혜이 양을 두고 있다.

박준형은 여러 방송에서 “딸들이 날 닮은 외모에 끼가 많다. 무는 아직이고 고구마 같은 것이 있으면 꼭 그걸 갈아본다”며 걱정을 전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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