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영장서 '유행성결막염' 옮지 않는 법은?

입력 2017-07-31 17:47  


(사진=여름철 수영장에서 유행성결막염을 옮겨 오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자주 가는 여름철에는 유행성결막염(눈병)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아이의 눈이 갑자기 빨갛게 충혈이 되고 눈꼽이 끼며, 때에 따라서는 발열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이런 눈병에 걸리면 가려워서 자꾸 눈을 비비고 눈이 아프다고 칭얼댈 수도 있다.
무엇보다 유행성결막염은 수영장에 자주 가는 여름철에 발병 빈도가 높고 전염성이 무척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름철 수영장에서 눈병을 옮지 않으려면 수영장 이용 후 반드시 비눗물로 샤워하고 깨끗한 식염수로 눈을 닦아야 한다.
또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수건도 눈병이 옮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개인수건을 가져가서 쓰는게 좋다.
수경과 수영모는 물론 컵이나 칫솔 등의 개인 용품도 따로 사용하는 편이 좋으며, 손을 통해 세균,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으므로 손을 항상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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