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임종혁 대표가 1일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임종혁 대표는 증시는 아마존의 2분기 실적 부진 및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가이던스 약화, 대북 리스크 등으로 단기 가격 조정을 받고 있지만, 추가적인 가격 조정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로 첫째,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실적 우상향 구간에서는 주가 역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아시아 신흥국 증시 평균 PER 14배~15배에 비해 한국증시의 12개월 선행 PER은 10배 수준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달러인덱스가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유가가 최근 V 반등에 성공하며 50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종혁 대표는 최근 반도체 업체들의 이익 증가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최근 지수 하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발생한 상황이며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반도체주들에 대한 진입 시점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임종혁 대표는 1일 와우넷 온라인 공개방송을 통해 8월 핵심유망주를 공개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