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 법인 운영방식을 현지 총괄이 22개 지역본부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운영방식은 중국 내 7개 지사를 두고 그 아래 30여개의 지역사무소를 관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직영을 통한 영업망 강화가 핵심"이라며 "조직개편으로 인력 축소가 이뤄지는 부분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6년 기준 3만7,000명 규모의 인력을 중국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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