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사진 = 연합뉴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동료 연예인을 몰카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그의 외모, 몸매와 관련한 고충이 재조명된다.
낸시랭은 독특한 언사,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패션 등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유독 성형, 가슴 수술 의혹이 발목을 붙잡았는데, 최근에도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에 성형설이 불거져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낸시랭은 지난 1일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서 성형 의혹과 관련해 "무조건 시술과 관리다.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시술도 필러, 리프팅, 피부 관리만 했다"고 쿨하게 털어놨다.
그는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도 가슴 성형 의혹과 관련한 청취자의 질문에 "절대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밝힌 바 있다.
낸시랭과 관련한 기사 댓글에서도 그의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네티즌들은 "낸시랭바디 예술이지(vinc****)", "관심 받고 싶어서 신고한건가? 사진은 포샾 떡칠(redi****)", "이래서사람이 이미지가 중요하다고...(nato****)", "하리수 뭐라할게 아니던데 도대체 예쁜 얼굴은 왜 자꾸 건드리냐 얼굴 진짜 너무 이상해졌어(jacq****)", "완전 다른사람 됐네요 그래도 이번이 제일 나은듯...", "성형 하나도안했다네. 그냥 안보고 싶다(sung****)"라는 등의 내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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