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직접 보내준 알몸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등 협박한 공익근무요원이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공익 요원 A씨는 여대생 B에게 “스폰서가 돼 주겠다”고 접근해 알몸 영상을 전달 받은 뒤 금품을 요구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공익 요원 A씨 뿐 아니라 피해자인 여대생 B양에게도 비난이 쏟아졌다. 자신의 알몸 영상을 직접 전달하고 대가를 받으려 한 의도가 있다고 판단된 탓이다.
인터넷상에는 “algh**** 이게 바로 누가 더 OOO인지 따지는 배틀인가” “wkdw**** 둘 다 똑같다. 스폰 받아 보겠다고 알몸 찍어준 여자도 재정신이냐?” “puls**** 아놔 뭐 이런 개그 같은 사건이 다 있지” “copy**** 18살 여자애가 겁도 없이 스폰해 준다고 덜컥 나와서는. 둘 다 잡아 쳐 넣어라” “muss**** 당하는 사람이나 작업 친 놈이나. 다 거기서 거기” “jsje**** 그러니 조건부 거래는 하지 말자”라는 지적이 줄 잇는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