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디자인장터가 복합 먹거리&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GS리테일은 4일 DDP 내에 위치한 디자인장터가 맛과 식음 공간의 세계화를 콘셉트로 전면 리뉴얼을 진행하고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디자인장터의 가장 큰 특징은 트렌디한 먹거리로 구성된 식음료매장의 확대입니다. 고객들은 마스터 다이닝, 카페스퀘어, 헤븐온탑 등 대한민국의 핫한 맛집을 모은 식음료 편집매장에서 자신의 취향대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스터 다이닝에는 불고기(88서울불고기), 커리(압구정 델리), 미국 남부가정식(샤이바나), 돈까스(모모야), 일본라멘(아오리라멘), 디저트(소복)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채웠으며. 카페 스퀘어는 식사와 디저트, 쇼핑까지 결합된 원스톱 복합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이달 22일 추가 오픈 예정인 헤븐온탑은 대한민국 디저트 맛집이 가득한 달콤한 디저트 편집매장이 될 예정입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GS리테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인테리어와 핫한 식음료 매장구성을 통해 DDP의 디자인장터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디자인장터는 새로움을 통해 고객에게 행복과 즐거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스트리트 형태의 식음료 매장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자인장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4일부터 13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 미니언즈물티슈,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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