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 후 SNS에 올린 글이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오후 6시22분(한국 시간 7일 오전 10시22분) 트위터에 "방금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끝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이 15-0으로 통과된 데 대해 매우 기쁘고 인상 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역시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오전 7시 58분부터 56분간 전화로 대화했다"며 "북한의 잇딴 도발에 따른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의 공조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했다"고 밝혔다.
사진=드럼프 대통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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