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14.2% 증가했습니다.
한컴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컴의 이같은 호실적은 ‘한컴오피스 NEO’의 꾸준한 매출성장과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MS오피스와 완벽 호환이 가능한 ‘한컴오피스 NEO’는 하나의 오피스로 모든 문서작업이 가능해 지면서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와 비용절감 효과로 신규 고객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컴은 설명했습니다.
한컴의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됩니다.
시장에서는 전세계에서 한컴과 MS만 보유한 PC-모바일-클라우드 기반의 풀 오피스 라인업 제품이 국내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 MS 대체제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컴은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와 삼성 덱스의 오피스 매출이 반영되면서 모바일 오피스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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