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사진 = 연합뉴스)
빅스 엔이 경주의 한 행사 무대에서 솔로 퍼포먼스 도중 잠시 실신했다. 응급처치를 받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팬들의 쓴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팬들의 시선은 먼저 빅스 엔이 쓰러질 당시 입은 의상에 쏠렸다. 당시 엔은 흰 면티와 푸른색 스트라이프 남방을 걸쳤으며, 하의는 9부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폭염에 지친 듯 입을 제대로 다물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팬들은 "평소 스케줄 소화하면서 그 더위에 몇 곡을 내리 춤 추면 몸이 성할리가 없을 듯 conf****", "일이니까 야외무대고 뭐고 옷만 안 덥게 입혀주면 안 될까 제발 vixx****", "진짜 코디도 너무하다...그런날씨에 긴팔 긴바지가 왜 입히는지...nbh0****",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긴팔, 긴바지를 입고 격한 춤을 추니까 힘든데 독무하고 삐끗 했을때 참고 했던게 무너진 것 같다 yjgu****"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빅스의 소속사 측의 스케줄 관리에 대한 불만도 터져나왔다. 빅스는 최근 일본, 동남아시아 3개국 단독 투어를 성료한 이후 국내에서 개인 및 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다. 팬들은 "젤피님아 생각을 하고 스케줄이라는 걸 잡아보는게 나을거 같은데 ektl****", "저번에 멕시코 에서도 이런 이유로 라비오빠 실신하고 레오오빠도 몸 안 좋았잖아요 이 무더위에 안에서 하든가 vker****", "벌써 3명째다......정신 차리자 제발dlgk****", "말로만 신경쓴다고하지말고 제발 좀 실천해주시길pgy2****"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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