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0일인 오늘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제휴카드 결제 시)8% 추가 할인,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홈플러스가 연중 실시 중인 신선상품 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신선의 정석 선물세트’를 비롯해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온라인 단독 세트’ 등 총 34종의 다양한 단독 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자연산 국산 대하 세트(13만8000원, 1.8kg)와 5~10년산 철갑상어가 낳은 캐비어만으로 제작된 캐비어 세트(19만8000원, 1온스) 등을 사전예약 전용 한정판으로 판매합니다.
11개의 국내 주요 카드사와 함께 최대 30%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사전예약 기간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펼칩니다.
롯데마트도 오는 17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합니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며 10대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됩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서동한우 냉장 드라이에이징 실속세트(등심 0.3kgX3, 채끝 03.kg 등 총 1.2kg)’를 200세트 한정으로 199,000원에 판매하며, 장수에서 350g 이상의 사과만 엄선한 ‘명품 장수 고랭지 사과 12입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30% 할인된 48,930원에 선보입니다.
올해 추석(10월4일)은 개천절과 한글날 사이에 끼며 연휴가 배 이상 길어져 선물세트 판매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3사의 사전예약 판매 행사 규모도 역대 최대로 진행됩니다. 홈플러스는 총 300종, 롯데마트는 258종의 품목을 준비했고 이마트도 189개 품목을 사전예약으로 판매합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추석과 설 등 명절 선물세트 대목이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보다 나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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