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을 언급해 화제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패션지 미국 `보그`의 125주년 기념호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해당 촬영의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mother!`(마더)`촬영을 마친 제니퍼 로렌스는 배우와 감독으로서 함께 작업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에 대해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관련해 "영화를 보니, 그가 얼마나 훌륭한 감독인지 깨닫게 됐다"며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대단한 재능을 가진 감독이자 훌륭한 아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제니퍼 로렌스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해 "원래는 하버드 출신을 안 좋아한다"며 "하버드 나왔다고 말하지 않는 걸 2분을 못 버티는 게 일반적인데, 그는 그러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들의 작품 `mother!(마더)`는 오는 9월15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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