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인천, 청주 지역에 주방용품 수리 및 제품후원을 위한 현장 지원을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수해지역 현장 지원은 PN풍년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찾아가는 서비스(Before Service)’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PN풍년 ‘찾아가는 서비스’는 고객이 찾기 전 먼저 고객을 찾아가 이전에 구입한 압력솥과 냄비, 프라이팬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해 주는 활동이다.
PN풍년은 지난 7월 26일 앞서 인천 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9일에는 특히 피해가 심했던 청주 지역을 찾아가 압력솥, 냄비, 프라이팬 등의 주방용품을 후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PN풍년 관계자는 “현장에 가보니 매일 사용해야하는 주방용품이 수해로 인해 망가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물과 음식은 많이 지원되고 있으나, 생활용품 관련 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제품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수해지역 현장 지원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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