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 방탄 '컴백홈' 뮤직비디오부터 드라마 '구해줘'까지…꾸준히 뽐낸 존재감

입력 2017-08-11 09:13  




다양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뽐낸 신예 차준이 자꾸만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차준은 서태지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으로 대중을 만났다. 기대 속에 공개된 `컴백홈` 뮤직비디오 속 차준은 훤칠한 키와 과감한 스포츠머리 스타일로 눈길부터 끌었다.

강렬한 눈빛연기를 선보인 차준은 빠른 속도로 달리거나 분노, 오열 등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며 단번에 `컴백홈` 뮤직비디오 속 남자주인공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의 `컴백홈` 시작과 끝을 책임졌던 차준.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상환(옥택연)과 석동철(우도환),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 무리와 대립되는 무리의 부짱 역으로 등장한 차준은 감칠맛 나는 사투리 연기부터 패싸움 등으로 또 다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차준은 김희원과 유서진, 이석준, 양기원, 김지연, 이선진, 서은아, 정다솔, 이동우 그리고 KCM, 나비 등이 소속된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다. 영화 `지옥화`를 통해 데뷔했고 `무사 백동수`, KBS2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컴백홈` 뮤직비디오와 `구해줘` 등을 통해 대중에게 더 다가가고 있는 차준은 "수수하고 편안한 배우가 되고 싶다. 긍정적인 난 앞으로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꾸준히 대중에게 인사할 것을 약속했다.

차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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