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나영호 대표가 11일 증시를 진단했다.
나영호 대표는 북한 핵개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美 금리 인상 시기 조율 그리고 ECB 양적완화 정책 중단 등 국내 증시는 다소 부담스러운 구간이다. 그러나 현재의 우려와 증시 조정은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일 가능성 높다.
유동성 랠리로 시작된 시장의 전환이 점차 제조업 기반의 견조한 회복으로 이어지는 흐름이고, 무엇보다 글로벌 증시가 공포 국면으로 전환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때문에 이번 지수 조정 과정에서 순환매가 더욱 가속될 가능성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나영호 대표는 11일 와우넷 온라인 공개방송에서 지수 조정 국면에서의 대응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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