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이 중동 구단의 러브콜을 거절한 이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동국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동국은 “중동의 한 구단으로부터 100억 원대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강희 전북 감독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고 밝히며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1998년 포항에 입단해 성남, 상무를 거쳐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동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에 선발됐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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