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과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이 결혼 결실을 맺는다.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반전 체력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015년 `출발 드림팀2`에서 양정원, 레이양 등 머슬퀸도 울고 갈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이들을 제치고 통나무 굴리기 최강자로 등극해 `여자 김병만`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또 핑크색 민소매 탑을 입은 허민은 반전 볼륨감을 선보이는가 하면, 판정단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바디 퍼포먼스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의 노래에 맞춘 청순 요정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현재 임신 6개월인 허민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 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