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의 전성기 시절 체중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발라드의 전설을 찾아서`에는 이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영은 자신의 히트곡 `네버 어게인`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노래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당시 소속사 사장님의 지시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 거의 못 먹고 활동하다 보니까 체중이 38kg까지 빠졌다. 거의 사람이 아닌 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장님 열의도 대단했고, 나도 독한 편이었다. 20대 초반의 깡 같은 게 있었다"며 "다이어트로 작은 감기에도 낫지 않고, 점점 심각해져서 병원에 입원하고 활동도 잘 못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이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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